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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언제부터 국기를 만들어 사용하였을까?
1882년 고종19년에 공주관찰 사 이종원이 제출한 태극 팔괘 그림에 의해서 태극을 국기로 결정하게 되었다고 한다.
임오군란 후 박영효가 일본에 대사로 가면서 배 위에 태극기를 내걸면서부터 공식적으로 처음 사용되었고,
국내에서 사용하게 된 것은 을미사변 이후의 일이다.
그리고 오늘날과 같이 통일된 도안과 규격은 1948년에 정부수립을 계기로 갖추어졌다.
태극은 우주자연의 궁극적인 생성 원리를 상징하고,
붉은색은 존귀와 양을 의미하며, 파란색은 희망과 음을 나타낸다.
검정색의 사괘는 창조적인 우주관을 담고 있다.
건(|||)은 하늘 봄 동쪽 인자함을,
곤(:::)은 땅 여름 서쪽 의로움을,
이(|:|)는 해 가을 남쪽 예의를,
감(:|:)은 달 겨울 북쪽 지혜를 각각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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