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조

사지(四知)

임기종 2024. 12. 15.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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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지(四知)

 

하늘과 땅이 알고 너와 내가 아는 걸

아니요 모르쇠라 습관화된 불문율(不文律)

이명(耳鳴)에 메아리소리 부끄러운 사자후(獅子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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