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이민자의 고독사(孤獨死) 어느 이민자의 고독사(孤獨死) 나이 들어 떠난 이민 그것도 꿈(Dream)이었나마누라 앞세우고 혼자 살던 늘그막에임종(臨終)은 생각도 못할 사치 몰래 떠난 고독사(孤獨死). 몇 마디 외국어로 화려한 듯 겉모습그 속이 어땠을까 안 봐도 하는 짐작‘사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조문(弔文) 한줄 올립니다. 현대시조 2024.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