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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가지 고운 짓과 미운 짓

임기종 2013. 11. 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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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가지 고운 짓과 미운 짓

 

인간을 관계적 존재라고 한다. 관계를 떠나서는 존재할 수도 없고, 살아갈 수도 없다는 뜻이다.

실제로 보면 성공이나 행복도 인간관계를 잘해야 가능하다.

 

 


이런 인간관계에 도움을 주는 고운 짓 다섯 가지를 들면


1) 가족이나 남이나 간에 만나기만 하면 칭찬해주고 덕담을 보내주는 사람이 되라.

칭찬을 잘하는 사람은 상대방을 긍정적으로 본다. 즉 그 사람에 관해들은 이야기, 신문에 난 이야기, 그리고 상대방의 인상까지 들먹이며 칭찬해주면 더욱 좋다.

 

2) 사석에서 대화할 때 상대방이 하는 말을 경청해주고, 물의를 일으킬 말이 아니거든 맞장구도 쳐주고 진지하게 들어줄 것. 대화를 가로막듯이 말이 끝나기도 전에 끼어들면 안 되고 딴전을 피우면 더욱 안 된다.

 


3) 사소한 일로 이해(利害)가 충돌될 땐 물러서주고 양보해야 대인이다.

승·하차 때나 식당에서나 외나무다리에서 마주했을 때도 양보하고 속아주는 사람은, 이기주의를 정복한 영웅으로 인정받을 수 있어, 리더십이 더욱 강해진다.

 


4) 언제나 미소를 머금고 너그러운 마음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되라.

그런 사람은 속이 따뜻하고 마음이 넓은 사람이고, 분노의 감정을 극복한 사람이다. 항상 그렇게 살아가면 인상도 밝아지고, 사람도 따르고, 행운도 따른다.

 

5) 이웃사람의 일에 선의의 관심은 가지고 살아야 사람다운 사람이다.

물론 도와 달라는 요청도 없는데 남의 일에 개입하거나 관여 하는 건 안 된다. 그러나 위기에 처한 사람을 구해주는 일, 그리고 도둑이나 화제 등 위급한 상황에서는 반드시 도와 줘야 한다. 그리고 이웃사람의 건강이나 길·흉사 등에도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는 것이 좋다.

 

 

 

 

그리고 미운 짓 다섯 가지를 들어보면

1) 친구 간에 너무 요란스러울 정도의 부티(부자티)는 내지 말라.

옷이나 손가방도 명품만 선호하거나 식당도 고급만 찾는 행위등 귀족의 티를 풍기고 다니면, 가난한 이웃은 물론 평범한 사람도 당신 곁을 떠나가고 만다.

 

2) 친구 간에 궁티를 내는 것도 밉상이다.

돈 없다는 것을 자랑이라도 하듯이 궁티를 내는 것은, 밥을 같이 먹고도 자기는 밥값을 내지 않겠다는 심산인데, 그런 짓은 상대방을 부담스럽게 만든다.

 


3) 잘난 티도 내지 말라. 남을 무시하는 말이나 공격적인 말도 신중해야 한다.

두뇌나 성격이나 지식이나 경력이나 외모가 남보다 뛰어나게 잘났다고 하더라도, 자기 자랑 늘어놓고 잘난 체하면, 잘난 것이 오히려 밉상으로 보인다.

 


4) 사교모임에 나왔을 땐 여간 아프더라도 아픈 티를 내지 말라. 모두를 긴장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태연한 모습을 보여줘야 된다. 많이 아프면 조용히 자리를 뜨던지, 처음부터 나오지 말았어야 했다.

 


5) 내가 확실히 아는 어떤 문제를 두고, 남이 잘못 말 하더라도 매번 아는 척하고 나서지 말라.

남에게도 이야기할 기회를 주어라. 끝까지 착오가 시정되지 않을 경우엔 마지막 순간에, 주창한 사람이 무안하지 않도록 맵시있게 시정해주는 사람이 멋이 있는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