干 |
‘방패간, 범할간(干涉), 구할간, 막을간, 얼마간, 기울간, 눈물줄줄흘릴간, 난간간, 모시간, 마를간, 골짝간, 간여할간, 天干간(干支)’ 이라 읽는다.
- 자루가 달린 ‘방패’형상이다. 창(戈)에 대한 ‘방패’를 상형한 것이나 그것은 쳐들어 가는데 만 쓰는 방패이기 때문에 ‘침범’한다는 뜻이 된다. 또 幹(줄기간)으로 통한 幹의 약자로 ‘줄기’란 뜻이 되어서 간지(干支)의 간 干자가 된 것이다.
‘방어하다,막다,방어를 위한 공격’을 뜻한다. 전체로 자신을 막는 방패는 盾(순)이다. 音은 ‘간’이니 말로 惡(악)을 막는 것은 諫(충간할간)이다.
刊새길간,책펴낼간(開刊,刊行),깍을간;干+刂(칼도),干은 길이가 긴것을 표시하는 것이라,긴(干)줄로 쓴 글을 목판에다 칼(刂)로 ‘새김’으로써 책출판하는 것을 뜻한다.
奸간음할간,범할간,거짓간;女(계집녀)+干,계집(女)을 범(干)하는 것이라, 따라서 질서를 어지럽히는 것이고 ‘사악한’ 것이다. 音과 뜻이 ‘姦’으로 통한다.
*姦(=奸)?간음할간(姦淫),간사할간?;女+女+女,①한 남자가 세 여자를 간음한다. ②세여자가 한 남자를 쟁탈한다. ③여자는 셋만 모여도 서로 투기한다.
杆(=桿)쓰러진나무간,몽둥이간,방패간,난간간;木(나무목)+干
竿장대간,횃대간;竹(대죽)+干
肝간간,마음간,충정간;⺼(肉,몸육)+干,육(⺼)체안에서 방패(干)처럼 독소가 들어오는 것을 막고 생명을 보호하는 내장인 ‘간’이다. 담즙을 분비해서 소화작용을 간(干)여하는 것이다.
岸언덕안,감옥이름안,이마드러날안;山(메산)+{언덕안},山밑언덕(안)은 ‘기슭’이다. 산밑언덕은 岸, 평지언덕은 畔(반), 岸으로 따라가는 선은 沿(연), 畔에 사람이 사는 땅은 瀕(빈)이다.
*{厂+干};언덕안/汗땀한;氵(물수)+干,외계에서 뜨거운기운이 들어오는 것을 막기위해 방패(干)처럼 체내에서 水分을 분비하는 땀’이다.
罕드물한,그물한;?(网,그물망)+干
鼾코고는소리한,잠자는숨결한;鼻(코비)+干
軒초헌헌,마헌,웃을헌;車(수레거)+干
旱「가물한」:日(날일)+干,해(日)빛에 초목이 마르(干)는 ‘가물’이다. 干의 변성음이고 또한 熯(말릴한)으로 통한다. 가물로 달아나는(犮) 귀신(鬼)은 魃(가물귀신발)이다.
悍사나울한,날랠한;忄+旱
稈(=秆)짚간;禾+旱 /桿(=杆)쓰러진나무간;木+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