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조

경포대의 밤

임기종 2022. 9. 16. 03:56
728x90

경포대의 밤

 

하늘과 밤바다가 경계를 허물었다

영역을 침범하는 사나운 파도위에

육지는 하얀 포말로 막아서고 있었다.

'현대시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포호의 달  (0) 2022.09.17
경포대의 밤 2  (0) 2022.09.16
계로록(戒老錄)  (0) 2022.09.12
옛살라비  (0) 2022.09.11
타향의 추석  (0) 2022.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