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조

대춘(待春)

임기종 2024. 1. 27. 06:06
728x90

대춘(待春)

 

오는 봄 더디다고 막대라도 들려나

수상(愁傷)한 시절에도 거른 적이 없었어

개울가 버들강아지 움을 트고 있더이.

'현대시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황진이의 한(恨)  (0) 2024.01.29
수화(手話)  (0) 2024.01.28
여명(黎明)  (0) 2024.01.26
선자령 (仙子嶺)  (0) 2024.01.24
과전불납리(瓜田不納履) 이하부정관(李下不整冠)  (1) 2024.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