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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3 4

공릉천에서 - 금릉역이 보이는 길

여행 ,그림 그리고 이야기 2025.05.13

길고 크면 홀아비라오

옛날에 한 재상이 소년 시절부터 그것이 왜소하고 짧아서 10여 세의 어린 아이의 것과 같았다. 그래서 그 부인이 항상 생각하기를 "남자들의 양물은 사람 사람이 다 이렇게 작은가 보다" 고 생각했는데 하루는 마침 임금이 거동하는 것을 구경하고자 부인이 길가의 정자에 올라 바라보고 있는데 한 사람의 건장한 군졸이 다락 아래를 향하여 오줌을 누는데 그것이 심히 굳세고 장대하였다. 부인이 보고 이상하게 생각하여 집에 돌아오자 남편에게 물어 가로되, "제가 오늘 가히 우스운 일을 한 가지 보았습니다만 여인의 처지로 사뢰기 곤란하군요" 하니 재상이 억지로 묻는지라 부인이 말하기를 "오늘 우연히 한 군졸이 오줌 누는 것을 본 즉 그것이 길고 크더군요" 한 즉 재상이 말하기를 "그 군졸이 얼굴은 검고 수염이 누렇고 ..

해학과 재치 2025.05.13

하루 한장

여행 ,그림 그리고 이야기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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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그림 그리고 이야기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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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그림자

어느 날 물위에 비친 배 그림자가 좋았습니다. 있는 듯 없는 듯한 시공의 조화가.... 그림을 그린지 어언 사십여년..... 어제 그림이 오늘만 못함은 언제 까지 계속될지...... 세상의 흐름이 3장 6구로 45자내외로 표현되는 시조.... 시조시인임에도 시조에 목 마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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