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며느리 이야기 말로는 누구에게고 져본 적이 없는 할머니가 있었습니다. 이를테면 말발이 아주 센 초로의 할머니였습니다. 그런데 그 집에 똑똑한 며느리가 들어가게 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저 며느리는 이제 죽었다!' 라며 걱정했습니다. 그런데 어쩐 일인지 시어머니가 조용했습니다. 그럴 분.. 좋은글 2014.01.14
돈키호테와 선자령 돈키호테와 선자령 이제 그만 오르라고 더 오를데 없다고 막아선 바람 길을 헤치고 다가서니 거인들 몇몇 군상만 정상을 지켜섰다. 호위병 양떼들은 어디로 가버렸나 라만차 들판에는 산초의 동료들뿐 선자령 거닐던 공주 구름 속에 숨었다. (2014. 1. 11 선자령 정기산행) 현대시조 2014.01.13
근친간의 호칭 근친간(近親間)의 호칭(呼稱) 대상주체 자신이 대상자를 부를 때 대상자에게 자신을 말할 때 자신이 타인에게 대상자를 말할 때 타인이 자신에게 대상자를 말할 때 조부 (祖父) 할아버지 할아버님 祖父님(조부님) 小孫(소손) 孫不肖子 (손불초자) 祖父(조부) 王父(왕부) 老祖父(노조부) 祖.. 좋은글 2014.01.10
오늘만큼은 오늘만큼은 오늘만은 자기자신을 사물에 부응시키도록 하자. 사물을 자기가 바라는 대로 다루려 들지 말자. 가족, 사업, 운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자신을 그것에 부응시키자. 오늘만은 몸조심을 하자. 운동을 하고 몸을 아끼고 영양을 섭취하자. 내 몸을 혹사하거나 무시하지 않도록 하.. 좋은글 2014.01.09
한 번 속아보시면 안될까요 ? 한 번 속아보시면 안될까요 ? 어떤 사람이 화장실을 갔답니다. 하루를 살면서 가장 많이 가는 곳 중 한 장소 우연히 눈을 들어 보니 앞에 짧막 한 글귀가 조그마한 메모지에 적혀 있더랍니다. "당신에게 오늘 기쁜 일이 일어날것이다." 더도 덜도 아닌 그 한마디 피식 웃고 나왔는데 이상하.. 좋은글 2014.01.06
향기(香氣))나는 대화법(對話法) 향기(香氣))나는 대화법(對話法) 상대편(相對便)은 내가 아니므로 나처럼 되라고 말하지 말라. 내가 이 말을 듣는다고 미리 생각해 보고 말해라. 정성(精誠)껏 들으면 마음의 소리가 들린다. 지루함을 참고 들어주면 감동(感動)을 얻는다. 내 말 한마디에 누군가의 인생(人生)이 바뀌기도 .. 좋은글 2014.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