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푸슈킨"이 맹인 걸인에게 써준 말 시인 "푸슈킨"이 맹인 걸인에게 써준 말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아라. 슬픈 날엔 참고 견디라. 즐거운 날이 오고야 말리니.......” 의 너무나 유명한 시인, 러시아의 알렉산드르 푸슈킨의 일화입니다. 그는 모스크바 광장에서 한 소경걸인을 발견했습니다. 한.. 좋은글 2014.02.07
있는 그대로가 좋다 있는 그대로가 좋다 풀과 나무들은 저마다 자기다운 꽃을 피우고 있다. 그 누구도 닮으려고 하지 않는다. 그 풀이 지닌 특성과 그 나무가 지닌 특성을 마음껏 드러내면서 눈부신 조화를 이루고 있다. 풀과 나무들은 있는 그대로 그 모습을 드러내면서 생명의 신비를 꽃피운다. 자기 자신.. 좋은글 2014.02.07
화를 입지 않는 지혜 화를 입지 않는 지혜 장자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나옵니다. 한 번은 공자가 진나라와 채나라 사이에 포위되어 7일동안이나 끓인 음식을 먹지 못했습니다.그런 공자를 대공임이라는 사람이 위문을 와서는 말했습니다. "선생은 곧 죽게 되었구려?" "그렇소이다." 공자가 대답했습니다. "죽기.. 좋은글 2014.02.06
아~ 씨벌 - 살처분 당한 오리의 푸념 아~ 씨벌 - 살처분 당한 오리의 푸념 한번 살아보려 했는데 적어도 일년쯤은 대낮에 새 똥벼락 조져버린 내 신세 산채로 땅에 묻혔어 아~ 씨벌 좆같은 세상. ( 부안, 서천을 다녀오면서) 현대시조 2014.02.05
소욕지족 (小欲知足) 소욕지족 (小欲知足) 이 세상에 태어날 때 빈손으로 왔으니 가난한들 무슨 손해가 있으며 죽을 때 아무것도 가지고 갈 수 없으니 부유한들 무슨 이익이 되겠는가. 할 수 있으면 얻는 것보다 덜 써야 한다 절약하지 않으면 가득 차 있어도 반드시 고갈되고 절약하면 텅 비어 있어도 언젠가.. 좋은글 2014.02.04
有生無生 유생무생(有生無生) 어떻게 사는 것이 가장 의미 있는 인생일까? 가끔은 문득 던져보는 질문입니다. 바쁘게 살다가도 스스로를 돌아보면 내가 가고 있는 길이 맞는지, 내가 살고 있는 방법이옳은지를 고민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가끔 던져보는 인생의 의미에 대하여 우리는 나름대로 답.. 좋은글 2014.02.03
웃음의 효과 웃음의 효과 여자가 오래산다 여자가 남자보다 평균 7.1년을 더산다.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심성과 관련이 있다. 여자가 남자보다 더 수용적이며 긍정적이며, 잘 웃는다. 즉 매사에 스폰지라고 할 수 있다. 모든 것을 잘 수용한다. 본인이 남녀노소 수많은 계층과 대상에게 강연을 다.. 좋은글 2014.02.03
둔한 칼이 가장 열심히 일한다 둔한 칼이 가장 열심히 일한다 옛날에 세 형제가 살았습니다. 첫째는 침착하고 성실하나 다리를 절었고, 둘째는 호기심이 많고 건강했으며, 셋째는 경박하지만 날래고 용맹하였습니다. 어느 날 둘째와 셋째가 산에 누가 먼저 오르는지 시합하기로 했습니다. 그러자 큰형도 오르겠다며 따.. 좋은글 2014.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