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조

여명(黎明)

임기종 2022. 5. 26. 05:50
728x90

여명(黎明)

 

긴 밤을 지샌 어둠 슬며시 물러나고

발갛게 차오르는 동녘 하늘 싱그럽다

득음(得音)한 소쩍새 홀로 메아리를 부를 때.

'현대시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할미꽃  (0) 2022.06.05
  (0) 2022.06.02
연기(緣起)  (0) 2022.05.24
달밤에(梅蘭菊竹)  (0) 2022.05.22
여수를 그리다  (0) 2022.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