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조
그리움
아부지 어무니~ 춥소 거그는 어떠시오
땟둥한 산몬댕이 오직이나 추울텐디
한마디 말이 없응께 아들 가슴 답답흐요.
(* 땟둥하다 _ 전라도 사투리로 주변보다 높다.
* 산몬댕이 _ 전라도 사투리로 산 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