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조

늦추위

임기종 2023. 3. 20. 06:20
728x90

늦추위

 

아무리 애가타도 때 되면 갈 것이요

나대지 말으시오 그대로 그냥 둬요

억겁을 지내온 질서 서둔다고 되겠소.

'현대시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책(自責)  (2) 2023.03.23
봄을 기다림  (0) 2023.03.20
유채꽃 피다  (0) 2023.03.17
냉이 꽃  (0) 2023.03.15
늙지 않을 자 욕하라  (0) 2023.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