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조

목어(木魚)

임기종 2023. 4. 5. 07:09
728x90

목어(木魚)

 

게으른 수행 길에 베푸는 육보시라

마른 배 두드리면 깊은 뜻 전해질까

귓가에 흐르는 여운 빈자리에 가득타.

'현대시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심(無心)  (0) 2023.04.09
성숙  (0) 2023.04.07
노란 민들레 (동시조)  (0) 2023.04.03
벚꽃  (0) 2023.04.03
만우절(萬愚節)  (0) 2023.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