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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보는 나
세상에 나 없으면 어쩔까 걱정해도
생각만큼 남들이 신경 쓸 줄 아는가
혼자서 하는 착각은 지나보면 알게 돼.
세상은 나 없이도 도는데 지장없고
애쓰지 않더라도 분명히 해는 뜨지
온종일 눈치 보느라 애 끓이지 말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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