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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의 시(詩) - 시조의 길
임기종
2015. 11. 20.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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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의 시
(
詩
) -
시조의 길
새는 알을 깨고 나온다 알은 세계다
한 세계를 파괴하고 태어난 새야만이
그 이름 아프락사스인 신에게로 날아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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