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조

여의도 단상

임기종 2013. 12. 2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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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단상

 

 

 

 

 

김의원님 박대표님 회기에 늦겠어요

나라 일이 태산인데 싸울 새가 어딨소

국민들 이를 보면서 꿈을 꾸나 했었다.

 

 

 

 

당쟁이 뭔말이오 시급한 민생두고

세비까지 반납하며 나라 일에 불철주야

길가던 개 한 마리가 돌아보며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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