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조
여의도 단상
김의원님 박대표님 회기에 늦겠어요
나라 일이 태산인데 싸울 새가 어딨소
국민들 이를 보면서 꿈을 꾸나 했었다.
당쟁이 뭔말이오 시급한 민생두고
세비까지 반납하며 나라 일에 불철주야
길가던 개 한 마리가 돌아보며 웃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