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조

세월

임기종 2015. 1. 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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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

 

 

 

백년은

너끈하고

살듯한 천년이라

 

휘젓고

지내오다

잊어버린 시간감

 

어느새

하얀 세월이

머리위에 앉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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