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조

사랑

임기종 2015. 12. 9.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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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멀어질까 두려워 

이쪽저쪽 헤아리고

 

조금만 서러우면

숨도 못쉴 가슴앓이

 

사랑은

비우는 거란걸

진작 알았음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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