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조

대춘 (待春)2

임기종 2023. 3. 9.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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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춘 (待春)2

 

더디다 말했더니 그새 전해 졌구려

바람이 아직 찬데 눈에 띠는 고운 빛

개울가 버들가지에 생기(生氣)조금 올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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