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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여수
물 맑은 남해바다 바다 냄새 싱그런 곳
장군도 그 너머로 돌산대교 장엄하다
진남관 너른 뜰 위엔 충무공도 계실 듯.
하멜이 상륙했던 종포 바다 위에는
허공을 가로질러 케이블카 떠가고
종고산(鐘鼓山) 울리는 소리 이명으로 듣는다.
서대회 장어탕에 금풍생이 통구이
갯장어 데침 회가 감치는 바다의 맛
여기가 고향 여수다 반백년 떠난 탯자리.
고향 여수
물 맑은 남해바다 바다 냄새 싱그런 곳
장군도 그 너머로 돌산대교 장엄하다
진남관 너른 뜰 위엔 충무공도 계실 듯.
하멜이 상륙했던 종포 바다 위에는
허공을 가로질러 케이블카 떠가고
종고산(鐘鼓山) 울리는 소리 이명으로 듣는다.
서대회 장어탕에 금풍생이 통구이
갯장어 데침 회가 감치는 바다의 맛
여기가 고향 여수다 반백년 떠난 탯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