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조

칠월 칠석

임기종 2015. 8. 20.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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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월 칠석

 

 

펄쩍뛰면 못 건널까

미리내 저 건너에

 

소리치면 안들릴까

격강(隔江)이 천리(千里)라서

 

올해도

()으로 남네

사무친 그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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