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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내기
옮겨 심기 위해 가꾼 어린 벼를 가리키는 `모`는 본래 한자어 `묘(苗)`에서 나왔다. `묘`는 `묘종` `묘목`의 예에서 볼 수 있듯이 풀이나 나무의 어린 싹을 가리키는 말이다.
풀이나 나무의 어린 싹을 가리키는 `묘`가 `모`로 소리가 바뀌면서 `벼의 묘`만을 가리키는 말로 한정되어 쓰인다. 벼 이외의 `모`를 가리킬 땐 `고추모`나 `오이모`처럼 해당 농작물의 이름을 앞에 명시해주는 반면에, 홑으로 `모`라는 말을 쓸 때는 `벼`의 모만을 가리키는 말로 쓰인다. 이는 여러 모종 중에서도 벼 모종이 가장 중요한 것이기 때문이었다.출처 : 뜻도 모르고 자주 쓰는 우리말 사전
목대잡다
`여러 사람을 거느리고 지휘하여 일을 시키다`는 뜻이다.
목대는 멍에 양쪽 끝 구멍에 꿰어 소의 목 양쪽에 거는 가는 나무를 말하며, 아래는 어긋맞게 가슴걸이로 맨다. 목대를 잡고 소를 부리듯이 한다는 데서 나온 말이다. 목대 잡아 일을 시키는 사람을 `목대잡이`라고 부른다.출처 : 우리말 유래 사전
목적
공작새 깃털에 있는 `눈 모양의 과녁`을 가리켜 생긴 말이다.출처 : 우리말 유래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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