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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저희 한국 팀으로서는 문전 처리가 ⇒ 우리 (11) 만약에 저의 나라 경우, 연비를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 우리 (12) 저의 회사 상무이십니다. ⇒ 우리 (13) 저의(희) 학교는 운동장이 좁아서 ⇒ 우리 회사, 학교”는 공공 집합체이므로 “저의 회사, 저의 학교”라는 말은 “회사”나 “학교”가 개인 소유물일 경우, 말하는 이가 손위의 듣는 이 앞에서 쓸 수 있다. 이런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우리 회사, 우리 학교”라고 해야 옳을 것이다. 특히 “저희 한국, 저의 나라”와 같은 표현은 “나라”를 낮추는 격이 되므로 우리나라 사람끼리는 물론, 외국인 앞에서 써서는 더욱 안 되겠다. (14) 사전 설명이 없었기 때문에 더욱 당황스러웠을 거예요.⇒ 당황했을 명사 “당황”에 “-스럽다”를 붙여 형용사를 파생시켰는데 허용되지 않는 형태이다. (15) 어둠 속을 날으는 일 역시 그만두게 되어 ⇒ 나는 (16) 그가 서 있는 곳은 낯설은 해변이었다. ⇒ 낯선 (17) 손잡이를 앞 방향으로 밀은 상태에서 ⇒ 민 “날다, 낯설다, 밀다”와 같은 단어는 학교 문법에서 불규칙 용언으로 다루지는 않으나 “-는/-은”과 같은 어미 앞에서 ‘ㄹ’ 음운이 규칙적으로 탈락한다. 따라서 “날다, 날고, 날아, 나는, 날면,…; 낯설다, 낯설고, 낯설어, 낯선, 낯설면,…; 밀다, 밀고, 밀어, 민, 미는, 밀면,…” 과 같이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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