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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장릉(長陵)
삼전도(三田渡) 잊으시려 여기에 누우셨나
아는 이 하나 없는 산 밑에 자리하고
그날의 아린 상처를 다스리고 계시네.
(파주 장릉: 인조의 무덤.
삼전도:병자호란 때에 남한산성에서 항거하던 인조가 이 일대에서 청 태종에게 항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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