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토왕성 폭포를 가다
(비룡폭포)
비경의 설악산속 접근조차 어려운 곳
승천을 준비하는 백룡이 장대하다
공중에 흩뿌린 비늘 무지개로 피오르고.
(토왕성 폭포)
이렇게 험난할까 하늘가는 길목이
수백장 바위절벽 아슬하게 매달린
한마리 용의 몸부림 멀리서 바라본다.
'현대시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벽단상 (0) | 2020.07.11 |
---|---|
생각의 집착을 끊어라 (0) | 2020.07.07 |
향수 (0) | 2020.07.05 |
그게 그거지 -수주 변영로의 변- (0) | 2020.07.04 |
오동도 (0) | 2020.06.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