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노인 부부가 살았는데 할머니는 베를 짜고 할아버지는 장에 나가 이것을 팔아 생계를 유지했다. 그러나 번번이 베를 판 돈으로 술을 사 마시고 말았다.
어느 날 할머니에게 야단맞을 것을 고민하던 할아버지는 급기야 한 가지 잔꾀를 낸다. 성기를 뒤로 젖혀 전대로 꼭 옭아 매 없는 것처럼 하고 귀가 했다. 술 취한 할아버지를 요 위에 눕히려다 사타구니를 만지던 할머니는 깜짝 놀라 그 연유를 물었다. 그러자 할아버지는
"술을 먹다가 돈이 모자라 술집에 잡혀 놓고 왔다"
고 대답한다.
할머니는 밤새 베를 짠 뒤 아침이 되자마자 당장 찾아 오라고 한다.
할아버지는 옳다구나 하고 베를 팔아 술을 사 마시고는 전대를 풀고 집으로 돌아온다. 할머니는 할아버지를 눕혀 놓고 옷을 벗긴 뒤
"이렇게 좋은 것을 잡히다니!"
하며 만진다. 그러자 할아버지의 성기가 그만 사정을 하자. 할머니가 이것을 보고는
"하룻밤 좀 못 봤다고 이렇게 반가워하면서 눈물을 흘리고, 꺼덕꺼덕 인사까지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