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가 내 마음을 알아 주면 세상은 그런대로 살만 합니다.'알아 달라고' 하면 관계가 멀어지고,'알아 주려고' 하면 관계가 깊어집니다.알아 달라고 하면 섭섭함을 느끼지만,알아 주려고 하면 넉넉함을 느낍니다.행복은 '알아 달라는 삶'에는 없고,'알아 주는 삶'에는 있습니다.우리가 산에 가면 가끔 한적한 곳에 혼자 피어 있는 아름다운 꽃을 봅니다,그 꽃은 보는 사람 없고, 사람이 없어도 아름답게 향기를 날리며 피어 있습니다.미모 경쟁도 하지 않고, 향기 경쟁도 하지 않으며, 그냥 혼자 아름답게 핍니다.삶의 목표는 '남과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아름답게 사는 것' 입니다."지행상방 분복하비(志行上方 分福下比)","뜻과 행실은 나보다 나은 사람과 견주고, 분수와 복은 나보다 못한 사람과 비교하라."조선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