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담(肉談).사위 코가 너무 커서
옛날에 양반댁 부인이 예비사위를 한번 본 후 남편에게 걱정스럽게 말했다."사위될 사람의 코가 너무 큽니다""코가 큰 것이 뭐가 어때서 ?"“코가 크면 그것도 크다는데 혹시 우리 딸이 고생할까 싶어서""괜한 소리"걱정이 된 부인은 몸종 삼월이를 시켜 알아보게 했다. 다음날 아침, 부인이 예비사위와 밤을 보낸 삼월이에게 물었다."그래, 어떻더냐 ?"삼월이가 웃으면서 대답한다."마님, 걱정하지 마세요""너무 크지 않더냐 ?”"그럼요. 영감마님 것과 비슷하던 걸요"------------------------------------- “언니는 좋겠네, 형부의 코가 커서” 라는 노래가 있다. 남자의 코가 크면 그것도 크다는 속설이 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남자의 성기는 코의 크기와 비슷하고 정력과 비례한다고 믿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