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주 예절
기원전부터 포도주를 만들어 온 프랑스 - 프랑스인들은 포도주에 프랑스의 역사가 녹아 있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포도주가 없는 식탁은 태양 없는 세상과 같다고 말한다. 포도주에는 이미지와 추억이 담겨 있다고 느끼며, 포도주 마시는 예절을 알면 식사예절의 절반이상을 안다고 할 정도로, 포도주 마시는 예절을 중요시 한다. 포도주병 코르크 마개를 열고 행여나 묻어 있을 수 있는 코르크 조각을 닦기 위해 흰수건으로 병의 입구를 닦는다. 상대에게 상표를 보여 주고, 오른편에서 한손으로 포도주를 따르는데, 병을 잔에 대면 안되고, 1/4정도만 따른다. 술병은 남자가 맡는 것이 전통이지만, 요즘엔 부부나 연인의 경우 여성이 하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다. 상대는 그저 지켜보고만 있으면 된다. 맛을 즐기기 위해 우선 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