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복격양(鼓腹擊壤)鼓:북‧북칠 고. 腹:배 복. 擊:칠 격. 壤:땅 양. 임금이 뭘 하는지 누군지 모르지만백성이 걱정 없고 행복하게 산다면치국(治國)을 잘하는 거다 바람직한 군주상(君主像) 배를 두드리고 발을 구르며 흥겨워한다는 뜻, 태평성대를 이르는 말. 줄여서 擊壤(격양)이다. 같은 뜻으로 擊壤之歌(격양지가), 擊壤歌(격양가). 堯舜之節(요순시절), 太平聖代(태평성대) 가 있다.十八史略(십팔사략)의 帝堯篇(제요편)과 樂府詩集(악부시집)의 擊壤歌(격양가)에 나온다. 옛날 중국에 성군으로 이름난 요(堯) 임금이 선정을 베풀어 온 지도 어느덧 50년이 지났다. 하루하루를 태평하게 지내던 어느 날, 요 임금은 정말로 세상이 잘 다스려지고 있는지 궁금하여 일반 백성의 옷을 입고 민정을 살펴보러 나갔다. 어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