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조

세모의 솟대

임기종 2017. 12. 2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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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모의 솟대

 

높다란 장대 끝에 외로이 홀로 앉아

날개를 퍼덕이는 오랜 꿈을 꾸고 있다

내일은 비상하리라 저 하늘 저 멀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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