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우화 47 합리화 합리화란 가식적인 추론이다. 겉으로 보기에는 그럴듯한 이유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인생에 있어서 그대는 매일같이 합리화를 한다. 그대는 화가 난 채 귀가한다. 상사가 자기 비위를 거슬리게 했다해서 당장 그자리에서 화를 낼 수도 없는 일이니, 억지로 미소를 지.. 좋은글 2014.08.06
철학우화 46 빈 배 헨리 포드가 영국에 갔을 떄의 일이다. 그가 공항 안내소로 가서 영국에서 가장 싼 호텔을 묻자, 안내원이 그를 쳐다보았다. 그때 헨리 포드는 전 세계에 널리 알려져 그를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로 매우 유명한 사람이었다. 바로 전날 그가 온다는 기사와 함께 신문에 그.. 좋은글 2014.08.05
철학우화 45 인간의 마음 옛날 중국의 위나라 임금은 미자하라는 소년을 특별히 귀여워했다. 어느 날 밤, 궁궐에 머물고 있는 미자하에게 어머니가 위독하다는 전갈이 왔다.미자하는 일의 앞뒤를 생각할 여지도 없이 임금님의 명령이라고 속이고는 임금이 타고 다니는 마치를 타고 어머니에게로 달.. 카테고리 없음 2014.08.04
철학우화 44 물항아리 속의 달 어느날 밤 위대한 회교시인 아와디 커만은 문 앞에 쭈그리고 앉아 항아리 속을 들여다 보고 있었다. 그때 마침 위대한 신비주의자인 샴스 에 타브리지가 그 앞을 지나가다가 그 시인의 행동을 보고 괴이하게 여겨 물었다.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 시인이 대답했.. 좋은글 2014.08.01
참을 수 없는 일이란 세상에 없다 참을 수 없는 일이란 세상에 없다 행복하지 못하게 막는 이 없고 고통스럽게 살라고 등 떠미는 이 없는데 사람들은 스스로 불행하고 스스로 고통스럽네. 누가 그대들의 행복을 방해 하는가? 누가 그대들의 편안을 그늘지게 하는가? 세상살이 힘겹다 푸념할 줄 알아도 괴로움이 생기.. 좋은글 2014.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