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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여행 후기

캄보디아 여행 후기 1달러 외침소리 초코레뜨 기브미거기는 호수에서 우리는 길가에서어딘지 겹치는 느낌 그걸 보게 되었다. 오래된 나라지만 내전에 휘말리고공산주의 만행에 동족의 학살까지어쩌면 그리도 같나 캄보디아 모습이. 그네들은 넓은 땅 우리는 비좁은 땅먹는 걱정 없는 우리 살기 힘든 그 나라잊어선 아니 되느니 삼인행필유아사(三人行必有我師).

현대시조 2024.11.23

육담(肉談) . 아기는 누가 보나

어느 가난한 집에 애들까지 많아 살기가 어려웠다. 먹을 것이 부족한데다 간난아이 보는데 지친 큰 애들이 모여서 의논한다. 부모가 밤일을 시작하면 불을 켜서 방해하기로 한 것이다. 이를 알아차린 부모가 성냥과 부싯돌을 다 감춰버리자 자식들이 화로에 숯불을 담아 불을 켜댄다. 오래도록 밤일을 하지 못한 부부는 어느 날 화로에 무우를 묻어놓고 일을 시작한다. 그러자 자식들이 일어나서 화로를 쑤시며 불을 켜려고 했으나 무우 때문에 불이 붙지를 않았다. 그러자 한 녀석이 소리치는 것이었다. “어떤 놈이 무우를 묻었어? 무우 묻은 놈이 이번 애기 봐라.” -------------------------------------가을에 벼를 추수한 후, 그 논에 보리를 파종하면 봄이 되면서 여물어 모내기 직전 4월말 ~ 5..

해학과 재치 2024.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