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조

대춘(待春)

임기종 2018. 2. 2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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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춘(待春)

 

오는 봄 늦는다고 막대 들고 챙길까

시절이 돌고 도니 언젠간 오겠지만

개울가 버들강아지 몸을 떨고 있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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