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조

春來不似春

임기종 2018. 3. 1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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春來不似春

 

남녘엔 매화꽃이 만발했단 소식에도

움추린 신이화가 여전하다 말 못했소

그렇지 않아도 더딘 봄 늦어질까 걱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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