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조

지나고 나서야

임기종 2024. 3. 13. 02:00
728x90

지나고 나서야

 

언제나 그러더라 지나가 버린 다음

그때는 왜 그랬나 그 생각을 못했지?

아쉬움 남은 후에야 그날 일을 깨친다.

 

언제나 그러더라 돌이킬 수 없으면

그때는 이럴 것을 그러지 않을 것을

당장(當場)이 가장 귀한 걸 항상 늦게 알더라.

 

'현대시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춘망사 (春望詞)를 시조로 쓰다  (0) 2024.03.17
사군자(四君子)  (1) 2024.03.15
철길과 사랑  (0) 2024.03.11
꽃샘추위  (0) 2024.03.09
늦은 결심  (0) 2024.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