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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린고비'는 몹시 인색한 사람을 뜻하는 말로 고는 돌아가신 아버지, 비는 돌아가신 어머니를 뜻하는데 둘 다 제사 지낼때 지방에 쓰는 글자다. 자린은 특별한 뜻 없이 음을 빌어 쓴 것이다.
한 구두쇠가 지방에 드는 종이가 아까워 한 번 사용한 것을 태우지 않고 놔두었다가 두고두고 쓰는 바람에 지방에 쓴 글자 고와 비가 때에 절어 버렸다. 그래서 '절은 고비'라는 말이 나왔고 이것이 자린고비로 변한 것이다. (좋은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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