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처세 명심보감 12개항 노인처세 명심보감 12개항 1. 부르는 데가 있거든 무조건 달려가라. 불러도 안 나가면 다음부터는 부르지도 않는다. 2. 아내와 말싸움이 되거든 무조건 져라. 여자에게는 말로서 이길수가 없고, 혹 이긴다면 그건 더 큰 문제다. 소탐대실이다. 밥도 제대로 못 얻어먹는 수가 있을 것이다. 3. .. 좋은글 2014.01.28
할머니의 수표 할머니의 수표 어느 등산가가 등산을 하다가 길을 잃었습니다, 해가 저물고 갑자기 눈보라까지 쳐서 이제 죽었다고 생각할 쯤 멀리서 작은 불빛이 보였습니다, 작은 초가삼간 집이였습니다. 그는 거의 탈진 상태에서 "계십니까? 계십니까?" 그때 어떤 할머니가 나왔습니다.. 그는 무조건 .. 좋은글 2014.01.27
어느 며느리 이야기 말로는 누구에게고 져본 적이 없는 할머니가 있었습니다. 이를테면 말발이 아주 센 초로의 할머니였습니다. 그런데 그 집에 똑똑한 며느리가 들어가게 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저 며느리는 이제 죽었다!' 라며 걱정했습니다. 그런데 어쩐 일인지 시어머니가 조용했습니다. 그럴 분.. 좋은글 2014.01.14
근친간의 호칭 근친간(近親間)의 호칭(呼稱) 대상주체 자신이 대상자를 부를 때 대상자에게 자신을 말할 때 자신이 타인에게 대상자를 말할 때 타인이 자신에게 대상자를 말할 때 조부 (祖父) 할아버지 할아버님 祖父님(조부님) 小孫(소손) 孫不肖子 (손불초자) 祖父(조부) 王父(왕부) 老祖父(노조부) 祖.. 좋은글 2014.01.10
오늘만큼은 오늘만큼은 오늘만은 자기자신을 사물에 부응시키도록 하자. 사물을 자기가 바라는 대로 다루려 들지 말자. 가족, 사업, 운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자신을 그것에 부응시키자. 오늘만은 몸조심을 하자. 운동을 하고 몸을 아끼고 영양을 섭취하자. 내 몸을 혹사하거나 무시하지 않도록 하.. 좋은글 2014.01.09
한 번 속아보시면 안될까요 ? 한 번 속아보시면 안될까요 ? 어떤 사람이 화장실을 갔답니다. 하루를 살면서 가장 많이 가는 곳 중 한 장소 우연히 눈을 들어 보니 앞에 짧막 한 글귀가 조그마한 메모지에 적혀 있더랍니다. "당신에게 오늘 기쁜 일이 일어날것이다." 더도 덜도 아닌 그 한마디 피식 웃고 나왔는데 이상하.. 좋은글 2014.01.06
향기(香氣))나는 대화법(對話法) 향기(香氣))나는 대화법(對話法) 상대편(相對便)은 내가 아니므로 나처럼 되라고 말하지 말라. 내가 이 말을 듣는다고 미리 생각해 보고 말해라. 정성(精誠)껏 들으면 마음의 소리가 들린다. 지루함을 참고 들어주면 감동(感動)을 얻는다. 내 말 한마디에 누군가의 인생(人生)이 바뀌기도 .. 좋은글 2014.01.06
2013년을 보내며 감사 예찬 이해인 감사만이 꽃길입니다. 누구도 다치지 않고 걸어가는 향기 나는 길입니다. 감사만이 보석입니다. 슬프고 힘들 때도 감사할 수 있으면 삶은 어느 순간 보석으로 빛납니다. 감사만이 기도입니다. 기도 한 줄 외우지 못해도 그저 고맙다, 고맙다, 되풀이하다 보면 어느 날 삶.. 좋은글 2013.12.31
장례식장의 스님과 목사님 장례식의 스님과 목사님 십 여년 전, 장례식장에서 보았던 풍경 하나가 장례식에 갈 때마다 떠올라 나를 미소 짓게 한다. 어렸을 적부터 같이 자란 소꿉 친구의 집안 장례식에 얽힌 이야기다. 친구의 아버님이 직장암 말기로 병원에서도 더 이상 손을 쓸 수 없는 상태에서 장례 이야기가 .. 좋은글 2013.12.31
늙을수록 이것만은.. 늙을수록 이것만은.. 화장실 입구에서부터 지퍼 열지 않기. 급하다. 세월은 유수 같다 하지만, 아무리 급해도 화장실 입구부터 지퍼를 내리며 들어가거나 지퍼를 올리며 화장실 문을 나오는 일은 하지 말아야 한다. 부지런함과 서두름이 구분되어야 할 시기이다. 할아버지 라고 부를 때 .. 좋은글 2013.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