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의 오용사례 10 로마자가 그대로 드러난 것 ◇ NBC는 → 엔비시(NBC)는 ◇ AM → 에이엠(AM) <A> ♣‘오전’으로 바꾸는 것이 좋을 것 같다. ◇ DANGER → 위험 ◇ GO! → 가자! ◇ OK! → 좋아! 교열이 잘못된 것(교열 과정에서 발생한 단순한 오식) ◇ 유 령이 → 유령이 ◇ 평군 → 평균 한글 맞춤법에 어긋난 .. 우리말 2016.04.06
우리말의 오용사례 9 (51) 특별 회비는 해당 않 됨 ⇒ 안 (51)에서 “않”은 부사 “아니”의 줄임으로 쓰인 말이기 때문에 “안”으로 써야 한다. “않”은 보조 형용사 “않다”의 어간이므로 독립해서 쓰일 수 없고, “않고, 않아, 않으니, 않으면, …” 등의 활용형으로 쓰인다. (52) 집들이, 돐, 백일, 개업식, .. 우리말 2016.04.05
우리말의 오용 사례 8 (45) 참석하지 못한 회원께도 년회비를 갹출하기로 하였습니다. ⇒ 연회비 (46)ㄱ. 님 그림자 ⇒ 임 ㄴ. 정든 님 ⇒ 임 (47) 나 류 석우에게 박 진서의 존재가 뭐 그리 대단하길래. ⇒ 유석우 (45)∼(47)의 “년회비, 님, 류 석우” 등은 맞춤법에 어긋난다. <한글 맞춤법> 제5절의 규정을 보면.. 우리말 2016.04.04
우리말 오용 사례 7 (41) 야전 잠바와 군화, 지프를 즐겨 타던 여의도의 림보 ⇒ 야전 잠바와 군화를 좋아하고, 지프를 즐겨 타던 목적어 “야전 잠바”, “군화”, “지프”에 대한 서술어가 모두 “타다”를 택한 꼴이므로 호응 관계가 어색하다. 즉 “지프”는 탈 수 있지만 “야전 잠바”와 “군화”는 탈 .. 우리말 2016.04.01
우리말 오용 사례 6 (33) 교장 선생님의 훈화 말씀이 계시겠습니다. ⇒ 있으시겠습니다. 위에서 “계시겠습니다”는 주어 “말씀이”에 대한 서술어이므로 높임의 호응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 여기서 서술어 “있다”를 택하면 상대에게 존대하는 말로 “있겠습니다”가 되고, 이것을 다시 주체인 “교장 선.. 우리말 2016.03.31
우리말 오용 사례 5 (25) 출석 회원 과반수 이상의 찬성으로 의결한다. ⇒ 과반수의 (26) 성원이 충족되었으므로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 되었으므로 (25)의 “과반수”란 말에 이미 ‘반이 넘는다’는 뜻이 있으므로 뒤에 “이상”이란 말을 덧붙일 필요가 없다. (26)에서도 “성원(成員)”이라는 말이 ‘회.. 우리말 2016.03.30
우리말 오용 사례 4 (18) 재현이네 들려 부모님을 만나 보았다. ⇒ 들러 (19) 농축된 가스를 들여마셨을 때 ⇒ 들이마셨을 (18),(19)에 쓰인 동사의 기본형은 “들리다”, “들여마시다”가 아니라 “들르다”, “들이마시다”이므로 “들러”, “들이마셨을”과 같이 활용한다. (20) 군것질을 삼가하고 불량 식품.. 우리말 2016.03.29
우리말 오용 사례 3 (10) 저희 한국 팀으로서는 문전 처리가 ⇒ 우리 (11) 만약에 저의 나라 경우, 연비를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 우리 (12) 저의 회사 상무이십니다. ⇒ 우리 (13) 저의(희) 학교는 운동장이 좁아서 ⇒ 우리 회사, 학교”는 공공 집합체이므로 “저의 회사, 저의 학교”라는 말은 “회사”나 “학.. 우리말 2016.03.29
우리말 오용 사례 2 (6) 큰 인물이 큰 정치를, 적은 인물이 적은 정치를 하는 것입니다. ⇒ 작은, 작은 <1992.3.15. ㅎ텔. 선거 방송> ‘적은. 적다’ 는 숫자나 개수를 말할 때 쓰는 것이고, ‘작은. 작다’는 규모나 모양이 크고 작음을 나타 내는데 쓰는 것임. (7) 교복이 적어서 못 입는 학생들은 ⇒ 작아서 &l.. 우리말 2016.03.25
우리 말 오용 사례 1 우리 말을 잘못쓰는 사례가 많아 그 예를 들어 보고자 한다. (1)한문으로 자신의 이름을 서명하지 않은 것은 ⇒ 한자로 “한문”이란 ‘한자(漢字)로 씌어진 글’, 즉 ‘문장’을 뜻하므로 사람의 이름은 “한자로 쓴다”고 해야 옳다. “한자”와 “한문”이 잘 구별되지 못하는 예로 이.. 우리말 2016.03.24